[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산업이 1242억 원 규모의 오뚜기 안양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계룡건설산업은 20일 오뚜기와 ‘오뚜기 팩토리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룡건설산업, 1242억 규모 오뚜기 안양공장 신축공사 수주

▲ 계룡건설산업이 20일 오뚜기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오뚜기 팩토리를 짓는 공사 계약을 맺었다.


이 공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161-3번지 외 필지 3곳에 공장을 짓는 것을 뼈대로 한다.

계약금액은 1242억2740만 원으로 계룡건설산업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4.1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인 2024년 11월1일부터 준공일인 2026년 10월31일까지다. 

계룡건설산업은 “상기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