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 < BMW코리아 > |
[비즈니스포스트] BMW코리아가 8월 온라인 한정판 모델로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
BMW코리아는 19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8월 온라인 한정판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다.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외관에 초크와 블랙 하이글로스 M 그래픽을 적용했다. 여기에 M 리어 스포일러와 M 카본 루프 등 다양한 M 전용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뤄 고성능 모델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야스 마리나 블루와 블랙 색상이 어우러진 메리노 가죽을 적용했다. 더불어 M 카본 버킷 시트와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시트벨트 등을 더했다.
▲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 < BMW코리아 > |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은 벨벳 오키드 색상을 적용했다. 또 빨간색 캘리퍼가 인상적인 M 컴파운드 브레이크와 은빛의 더블 스포크 M 실버 휠이 어울려 역동적인 감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강조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내는 실버스톤과 블랙 색상이 조합된 메리노 가죽을 사용했으며, 스포츠 주행 시 몸을 잘 잡아주면서도 안락한 M 스포츠 시트를 장착했다.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에는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최신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뉴 M4 쿠페가 3.5초, 뉴 M4 컨버터블이 3.7초가 걸린다.
여기에 △주행 상황과 모드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완벽하게 넘나드는 M xDrive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가격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4510만 원,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이 1억5130만 원이며, 각각 15대씩 한정 판매된다.
▲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 < BMW코리아 > |
BMW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외장에 파이어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붉은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와 퍼스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인디비주얼 Y 스포크 휠을 추가했다.
실내는 블랙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으로 꾸몄다. 여기에 곳곳을 레드 색상으로 장식했다. M 시트벨트와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도 기본 제공한다.
▲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 < BMW코리아 > |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 차체에는 BMW 인디비주얼로만 만날 수 있는 탄자나이트 블루 색상을 적용했다. 아울러 쿠페 모델과 동일하게 퍼스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인디비주얼 Y 스포크 알루미늄 휠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메리노 가죽과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등을 갖췄다.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에는 최고 출력 392마력, 최대 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최신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에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모델은 4.4초,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모델은 4.8초가 걸린다.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각각 15대 한정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370만 원, 1억70만 원이다.
한정판 모델은 모두 BMW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