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2차전지업종인 퀀텀스케이프(1.41%), 리튬아메리카(2.24%), 엘버말(3.50%)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비만 치료제 관련 일라이릴리(9.48%) 주가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 더해 실적 목표를 높여 잡으면서 주가가 큰 폭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시장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과장됐다는 안도감이 반영됐다”면서도 “여전히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추세가 해소되지 않았고 경기와 관련이 크지 않은 교육·헬스케어 및 정부 등의 고용을 제외하면 고용이 멈춰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이사는 “결국 이번 고용지표 결과과 경기침체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이어질 것이다”고 바라봤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