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날보다 23.64%(3만9200)원 하락한 1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6일) 시장이 마감한 뒤 2분기 영업이익 42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9.5% 감소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94% 밑돈 수치다. 이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내려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관련 사업 부진과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 등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태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해 아쉽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7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날보다 23.64%(3만9200)원 하락한 1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7일 오전 장중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2분기 실적 영향에 급락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6일) 시장이 마감한 뒤 2분기 영업이익 42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9.5% 감소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94% 밑돈 수치다. 이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내려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관련 사업 부진과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 등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태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해 아쉽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