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동혁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이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병수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투표 집계결과 최고위원 4명과 청년 최고위원 1명을 이와 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동혁 의원은 이날 20.61%(20만7163표)의 지지를 받아 수석 최고위원에 올랐다.
김재원 전 의원은 18.7%(18만7964표), 인요한 의원은 17.46%(17만5526표), 김민전 의원은 15.09%(15만1677표)의 득표율을 보였다.
김민전 후보는 득표순으로는 5위였으나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인이 없을 경우에는 4위 득표자 대신 여성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하는 조항에 따라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