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맥도날드가 2024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신메뉴가 출시 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맥도날드는 17일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진주 고추 사용한 신메뉴 인기, 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 넘어서

▲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제품이 출시 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11일 경상남도 진주 고추를 활용한 2024년 한국의 맛 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선보였다. 해당 메뉴들은 경남 지역의 진주 고추를 활용한 피클과 크림치즈가 들어갔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과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뤄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맥도날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같은 날 출시된 음료 메뉴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은 현재까지 약 10만 개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주 고추 특유의 알싸하고 깔끔한 맛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매력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보내주시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이번 신메뉴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한국의 맛’을 찾아 나서며 새로움을 선사하고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역시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