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광동제약이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을 인수한다.

광동제약은 약 170억 원을 들여 프리시젼바이오 지분 29.70%를 인수한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 약 170억 들여

▲ 광동제약은 2일 프리시젼바이오 지분 약 30%를 향후 인수한다고 밝혔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인체·동물용 검사기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광동제약이 밝힌 취득 목적은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 구축'이다.

취득예정일자는 올해 10월2일이다.

다만 프리시젼바이오는 만성 적자에 빠진 기업이다. 연결기준으로 2023년 44억 원, 2022년 68억 원, 2021년 41억 원의 순손실을 각각 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