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탑승한 공군1호기는 16일 오전 3시경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석열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 정진석 이상민 마중

윤석열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1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공항에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출국해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하고 각 나라의 정상들을 만나 가스전, 반도체·배터리 핵심광물 등과 관련된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또 15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함께 관광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