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공단 콜롬비아와 철도 협력 간담회 열어,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 노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6-14 15:3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가철도공단이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홍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국가철도공단은 13일 콜롬비아 철도기관 고위관계자들과 화상회의 방식의 ‘한-콜롬비아 철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철도공단 콜롬비아와 철도 협력 간담회 열어,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 노력"
▲ 13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한-콜롬비아 철도 협력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국가철도공단 >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도 참여해 ‘K-철도’의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 의지를 전달하고 수소트램 등 국내 철도 기술력을 홍보했다.

또 참석자들은 콜롬비아에서 발주 예정인 수도 보고타의 메트로 2호선과 3호선 등 철도사업의 발주처 수요를 파악하는 등 여러 정보를 교류했다.

콜롬비아 관계자들은 한국이 보유한 철도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과 기술 및 사업협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올해로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 기술과 기업들이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철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