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표산업이 고객의 요청을 반영한 특수 콘크리트 개발로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표산업은 23일 한국건축시공학회 주최로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건축시공학회상’ 시상식에서 박종호 삼표산업 S&I센터 팀장이 기술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삼표산업 한국건축시공학회상 기술상 받아, 특수 콘크리트 개발 공로 인정

▲ 박종호 삼표산업 S&I센터 팀장(오른쪽)이 23일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건축시공학회상’ 시상식에서 기술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한국건축시공학회는 매년 건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의 공헌을 기념하고 건축업계의 연구 및 창작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학회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기술상은 건축시공 분야에서 창조성을 발휘해 기술을 개발하는 등 건축산업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개선에 공적이 탁월한 자에게 주어진다.

삼표산업은 건설소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기술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호 팀장은 삼표산업에서 콘크리트 연구 개발을 포함해 제품 품질 향상 등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호 팀장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콘크리트 품질 향상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