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 금융계열사 5곳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100% 달성, 235명 직접 고용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4-18 14:0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 금융계열사 5곳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100% 달성, 235명 직접 고용
▲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곳의 4월 기준 장애인 고용 상황. <한화생명>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곳이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기준을 충족했다.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는 4월 기준 장애인 235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법으로 정해진 의무 고용인원 225명을 넘긴 것으로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 3곳이 더 많은 인원을 채용했다.

장애인 고용의무제도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나 상시 근로자가 50명 이상인 사업주에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 고용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다. 

월 평균 상시 근로자가 50명이 넘는 기업은 전체 근로자의 3.1%를 장애인으로 채워야 한다. 사업주(상시 근로자 100명 이상)는 비율을 채우지 못하면 부담금을 내야 한다.

한화금융 계열사에 고용된 장애인들은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직접고용 형태로 전공이나 자격증 등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장애인 고용이 고객만족도와 장애인이 아닌 직원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규 한화생명 피플앤컬쳐 팀장은 “임직원 근무 만족도가 장애인을 고용하며 확실히 높아졌다”며 “‘함께 멀리’란 경영철학을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