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의 대작 콘솔게임 이용자 수가 700만 명을 넘었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이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7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오위즈 콘솔게임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이용자 700만 달성

▲ 네오위즈의 콘솔게임 P의 거짓이 출시 5개월 만에 이용자 수 700만 명을 달성했다. <네오위즈>


이 수치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맥 게임 판매량과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구독해 게임을 이용한 인원을 합산한 것이다.

지역별 이용자 비중을 살펴보면 북미가 가장 많았으며 유럽과 아시아 이용자가 뒤를 이었다.

P의 거짓은 9월19일 글로벌 출시됐다. 뛰어난 전투 시스템과 세밀한 배경과 인물 묘사, 음악성 등을 인정받아 네오위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올해 다운로드콘텐츠(DLC)를 출시해 게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차기작 개발에도 착수했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스튜디오장은 "P의 거짓이 첫 작품으로 기대 이상의 수익과 인지도를 확보했다고 생각한다"며 "차기작 개발에 대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기존작의 성공을 뛰어넘는 또 다른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