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X하우시스가 지난해 한명호 대표이사 사장에게 보수로 8억3천만 원가량을 지급했다.

15일 LX하우시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 사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 LX하우시스로부터 급여 8억3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모두 8억31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한명호 작년 LX하우시스 보수 8.3억, 강계웅은 퇴직금 포함 14.8억

▲ 한명호 LX하우시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지난해 8억3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임 강계웅 전 LX하우시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급여 지난해 급여 1억7400만 원, 퇴직소득 13억11만 원 등 보수 14억8500만 원을 받았다.

자문 역할을 하던 강인식 전 전무는 급여 1억1200만 원, 퇴직소득 8억4700만 원을 합쳐 9억5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LX하우시스 직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는 8800만 원이다.

LX하우시스 직원 수는 2023년 12월31일 기준 2886명이다. 남자 직원이 2468명, 여자 직원이 418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5.0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