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 여섯 번째 기체 도입, 신규 국제선에 투입 예정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2-16 16: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 여섯 번째 기체 도입, 신규 국제선에 투입 예정
▲ 에어로케이 직원들이 16일 오전 청주공항에서 새로 도입한 기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에어로케이>
[비즈니스포스트]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가 6호 기체를 도입했다.

에어로케이는 2016년 설립된 저비용항공사로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로케이는 16일 오전 청주공항을 통해 신규 도입한 180석 규모의 A320 여객기(편명 RF2407)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새로 도임된 기체는 항공기의 강도·구조·성능이 안전성 및 환경보전을 위한 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하는 ‘감항’을 거쳐 에어로케이의 신규 국제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앞으로 청주발 △몽골 울란바토르 △필리핀 마닐라 △중국 홍콩·마카오 △일본 기타큐슈·후쿠오카·삿포로 등 국제선에 취항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앞서 5일에는 청주~베트남 다낭에 취항했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기단 규모를 10대까지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비체계의 일원화를 위해 모두 A320 기종으로 도입한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