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복사기 제조·판매기업 신도리코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투자금융(IB) 전문가를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12시5분 코스피시장에서 신도리코 주식은 전날보다 20.64%(7450원) 오른 4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도리코 주가는 4.1%(1500원) 높은 3만7600원에 장을 출발해 한 때 4만5200원까지 치솟았다.
신도리코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동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고 전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을 지낸 투자금융 전문가다.
시장에서는 서 대표의 합류로 신도리코가 인수합병(M&A)와 신사업 등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도리코는 1960년 설립된 뒤 그동안 복사기 사업에 전념했다. 박혜린 기자
투자금융(IB) 전문가를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복사기 제조·판매기업 신도리코 주가가 16일 오전 장중 급등하고 있다. <신도리코 홈페이지>
16일 오후 12시5분 코스피시장에서 신도리코 주식은 전날보다 20.64%(7450원) 오른 4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도리코 주가는 4.1%(1500원) 높은 3만7600원에 장을 출발해 한 때 4만5200원까지 치솟았다.
신도리코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동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고 전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을 지낸 투자금융 전문가다.
시장에서는 서 대표의 합류로 신도리코가 인수합병(M&A)와 신사업 등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도리코는 1960년 설립된 뒤 그동안 복사기 사업에 전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