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심이 얼어붙는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주가 장중 3%대 하락, 2023년 실적 부진에 실망 매물 나와

▲ 지난해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자 8일 장중 엔씨소프트 주가가 내리고 있다.


8일 오전 11시11분 코스피 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3.29%(7천 원) 내린 20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11%(4500원) 낮은 20만8500원에 출발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7798억 원, 영업이익 1372억 원을 거뒀다고 전날 공시했다.

1년 전보다 각각 30.8%, 75.4% 줄어든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매출 하향 안정화로 매출과 이익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