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부동산 업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5110억 원, 순이익 2980억 원을 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작년 영업이익 5110억 내 39% 줄어, 부동산 업황 부진 영향

▲ 미래에셋증권이 부동산업황 부진 등으로 2023년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1년 전보다 각각 38.8%, 57.8% 줄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금리 장기화 등의 업황에 따라 손익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부동산 오피스 공실률 상승, 태영건설 위기 등으로 지난해 국내외 부동산 관련 자산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