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왼쪽)와 임근영 하이로닉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라온피플> |
[비즈니스포스트] 라온피플은 의료기기 제조 및 미국 수출 기업인 ‘하이로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의료 및 피부미용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온피플은 30일 하이로닉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및 미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온피플은 하이로닉과 인공지능 비전 검사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생산공정 자동화와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아이미모’를 활용한 피부분석 및 기술 고도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라온피플은 인공지능 피부진단솔루션 ‘아이미모’를 출시하며 인공지능과 융합한 ‘K뷰티’ 사업을 본격화하고 뷰티전문 브랜드 스파나무와 제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라온피플은 “이번 CES 2024에서도 인공지능과 뷰티테크의 결합이 큰 주목을 받는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인공지능 피부분석 및 뷰티 플랫폼 관련 사업이 테마를 형성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라온피플과 하이로닉의 협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