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소속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 주가 장중 3%대 상승, 르세라핌 '일본 신인 아티스트 매출 1위' 올라

▲ 르세라핌이 일본시장에서 신인 매출 1위를 기록하자 5일 장중 하이브 주가가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11시06분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브 주가는 전날보다 3.74%(9천 원) 오른 2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83%(2천 원) 오른 24만25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발표된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에서 르세라핌은 집계 기간 21억2천만 엔(약 19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신인 아티스트 랭킹 1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인 멤버도 구성원에 속해 있다.

지난해 1월 발매된 일본 데뷔싱글 ‘FEARLESS’는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