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거래소가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22일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모집기한은 내년 1월2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1월2일까지 공모, 인선작업 본격화

▲ 22일 한국거래소가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한국거래소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후보 추천 위원회 추천을 진행한다. 이후 주주총회 결의를 통회 차기 이사장을 최종 확정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임기는 앞서 20일 만료됐다. 현재 후임 이사장이 결정되지 않은 만큼 손 이사장은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한다.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시장에서는 차기 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최훈 싱가포르 대사,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이진복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