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최종 후보 인선이 미뤄졌다.

20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차기 회장 후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못 내리고 24일에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 최종후보 결론 못 내려, 24일 선정 예상

▲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0일 차기 회장 후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못 내리고 24일에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왼쪽부터)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성대규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과 임승태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 윤진식 전 의원.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 성주호 한국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성대규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과 임승태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 윤진식 전 의원, 김철주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