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B(에이치엘비) 미국법인 엘레바가 몬태나주에서 추가로 의약품 판매면허를 획득하며 17개 주에서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9일 HLB에 따르면 엘레바는 11월에 몬태나주에서 추가로 의약품 판매면허를 받아 모두 17개 주에서 면허를 획득했다.
▲ HLB(사진)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11월에 미국 몬티나주에서 의약품 판매면허를 받았다. |
엘레바는 올해 5월 미국 뉴저지주에서 처음 의약품 판매면허를 받은 이후 5개월여 만에 17개 주로 확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뉴저지주와 웨스트버지니아주, 코네티컷주, 메릴랜드주, 노스다코타주, 뉴헴프셔주, 아킨소주, 아이오와주, 테네시주, 오레곤주, 오클라호마주, 오하이오주, 미시간주, 루이지애나주, 조지아주, 미네소타주, 몬태나주 등이다.
HLB는 미국에서 간암1차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캄멜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신약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데 신약 허가 이후 상업화를 대비하는 모습이다.
이를 위해 엘레바는 미국 전역에서 의약품 판매면허를 준비하고 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