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750만 원대 상승, 스테이블코인 가치 신뢰 어렵다는 보도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09 08:5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750만 원대로 올랐다.

다른 자산에 가치를 연동하는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이 가치를 연동하지 않고 변동해 믿을 수 없다는 보도가 나온다. 
 
비트코인 4750만 원대 상승, 스테이블코인 가치 신뢰 어렵다는 보도 나와
▲ 스테이블코인이 대상 자산과 가치를 연동하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9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 오른 4756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4% 내린 251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31% 상승한 32만83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55%), 솔라나(0.88%), 에이다(1.02%), 도지코인(1.73%), 체인링크(7.84%), 폴리곤(1.65%)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트론(-0.23%)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자산에 가치를 연동하는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이 신뢰할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국제결제은행(BIS)은 8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가치 고정을 94%만 유지했다고 밝혔다”며 “가상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상품에 기반한 스테이블코인의 가치 고정 비율은 각각 77%와 50%로 더 나빴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 보고서에 평가된 스테이블코인 가운데 어떤 것도 그 자산과 동등한 종가를 유지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