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홍준호 조선일보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부문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위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17년부터 7년 연속으로 신한은행이 은행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상생금융 활동 △고객중심 리더제도 신설을 통한 Good서비스 및 소비자보호 실천 문화 활성화 △모바일앱 ‘신한 SOL뱅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하고 계량화해 내놓는 지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구체계 혁신과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보호와 권익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 등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고객의 자긍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