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에게 올해 노벨 평화상이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각)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를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관해 이란 내 여성 억압에 맞서 보편적 인권과 자유를 증진하기 위해 투쟁했다고 설명했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현재 이란 테헤란 에빈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내 여성 인권 증진과 사형제 폐지 등의 활동을 놓고 반국가 선전 유포 등의 혐의가 적용돼 2021년 12년 징역형을 받았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1972년생으로 이란 내 비정부기구인 인권수호자단체(DHRC)의 부대표를 맡고 있다. 조윤호 기자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각)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를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6일(현지시각) 노벨위원회로부터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나르게스 모하마디. <연합뉴스>
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관해 이란 내 여성 억압에 맞서 보편적 인권과 자유를 증진하기 위해 투쟁했다고 설명했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현재 이란 테헤란 에빈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내 여성 인권 증진과 사형제 폐지 등의 활동을 놓고 반국가 선전 유포 등의 혐의가 적용돼 2021년 12년 징역형을 받았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1972년생으로 이란 내 비정부기구인 인권수호자단체(DHRC)의 부대표를 맡고 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