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처음으로 재난안전상황실에 마이크로LED를 공급했다.

LG전자는 최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의 대형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LG매그니트’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 대형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경남도청 재난상황실에 첫 공급

▲ LG전자가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의 대형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LG매그니트’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공급했다. < LG전자 >


경남도청은 LG매그니트를 호우나 화재 등 재난을 비롯해 도로 교통, 날씨 변화 등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있다. 

LG매그니트를 활용하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유관 기관과 화상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상무는 “압도적 화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의 LG매그니트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어떤 공간에서도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