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효과 등에 힘입어 상반기 순이익이 늘었다.
현대카드는 2023년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572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보다 1.0%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조6056억 원, 영업이익은 2030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보다 영업수익은 7.4%, 영업이익은 2.7% 늘었다.
취급액과 회원수도 확대됐다.
현대카드의 상반기 총 취급액은 76조893억 원으로 2022년 상반기보다 10.6% 증가했다.
상반기 회원수는 1147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8.4% 늘어난 것이다.
현대카드는 "조달비용 증가 등 외부 환경 악화에도 영업이익이 늘었다"며 "애플페이 출시와 아멕스 단독 파트너십 체결 등 신용카드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회원 성장이 호조세를 보였고 영업수익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현대카드는 2023년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572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보다 1.0% 증가했다.
▲ 현대카드는 2023년 상반기 순이익과 영업이익, 영업수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익은 1조6056억 원, 영업이익은 2030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보다 영업수익은 7.4%, 영업이익은 2.7% 늘었다.
취급액과 회원수도 확대됐다.
현대카드의 상반기 총 취급액은 76조893억 원으로 2022년 상반기보다 10.6% 증가했다.
상반기 회원수는 1147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8.4% 늘어난 것이다.
현대카드는 "조달비용 증가 등 외부 환경 악화에도 영업이익이 늘었다"며 "애플페이 출시와 아멕스 단독 파트너십 체결 등 신용카드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회원 성장이 호조세를 보였고 영업수익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