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매출 성장을 이어갔지만 시설투자의 영향으로 이익이 줄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95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 순이익 20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1% 늘었다. 영업이익은 7.4%, 순이익은 14.6% 각각 줄었다.
CJ프레시웨이는 “고객 수와 고객당 매출을 모두 확대해 구조적 성장을 이뤘다”며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물류 및 제조 인프라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2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식자재유통 부문은 매출 5882억 원을 거두며 지난해 2분기보다 4.2% 성장했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1841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4.8%가 늘었고 제조사업 부문 매출은 162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8% 감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부문은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하면서 고객사가 1만1천여 곳을 넘어섰고 고객당 매출도 상반기 기준 전년보다 15% 늘었다”며 “단체급식 부문은 안정적인 식수 확보가 가능한 산업체·오피스 점포를 집중 수주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IT,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미래전략 추진을 통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95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 순이익 20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 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시설투자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1% 늘었다. 영업이익은 7.4%, 순이익은 14.6% 각각 줄었다.
CJ프레시웨이는 “고객 수와 고객당 매출을 모두 확대해 구조적 성장을 이뤘다”며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물류 및 제조 인프라 투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2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식자재유통 부문은 매출 5882억 원을 거두며 지난해 2분기보다 4.2% 성장했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1841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4.8%가 늘었고 제조사업 부문 매출은 162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8% 감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부문은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하면서 고객사가 1만1천여 곳을 넘어섰고 고객당 매출도 상반기 기준 전년보다 15% 늘었다”며 “단체급식 부문은 안정적인 식수 확보가 가능한 산업체·오피스 점포를 집중 수주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IT,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미래전략 추진을 통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