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유틸리티 워크웨어(WorkWear) 브랜드 시프트G의 가을 상품 중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삼성물산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시프트G 팝업스토어를 9월14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패션, 시프트G 팝업스토어 신세계강남점에 열고 사은 이벤트

▲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 시프트G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팝업스토어를 9월14일까지 운영한다. <삼성물산>


시프트G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이자 유틸리티 워크웨어로 젊은 층을 타깃팅한 브랜드다. 8월 신세계 강남점 팝업을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 연내 2~3개 공식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신세계강남점 팝업에서는 유틸리티 워크웨어 콘셉트의 자체 상품을 강화하고 글로벌 상품을 다양화했다. 대표 상품은 가먼트 다잉 모듈점퍼, 리버서블 애비터 재킷 등이다.

올 들어 처음 해외 브랜드와 협업 상품도 내놨다.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그라미치 등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시프트G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을 기념해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우산을,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로고 양말을, 그라미치 협업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머그컵 등을 선착순 제공한다.

정종보 시프트G 팀장은 “삼성물산은 워크 앤 라이프(Work & Life) 시너지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공간에서 팝업을 열고 차별화된 워크웨어를 선보이고 있다”며 “워크웨어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적 전문직군을 모티브로 한 워크,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