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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회장 서경배 장녀 서민정, 개인 사유로 1년 휴직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3-07-27 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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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 담당이 1년 휴직에 들어갔다.

아모레퍼시픽은 서 담당이 개인 사유로 사내 절차에 따라 1년 동안 휴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61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경배</a> 장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59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민정</a>, 개인 사유로 1년 휴직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 담당이 개인 사유로 1년 휴직에 들어갔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서민정 담당이 1년 동안 휴직한게 맞다"며 "사유는 개인사유다"고 말했다. 

서 담당은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다가 같은 해 6월 퇴사하기도 했다.

서 담당은 당시 중국 장강상학원(CKGSB)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한 뒤 2019년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프로페셔널직급(과장급)으로 재입사했다.

2022년 1월에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으로 이동해 경영 승계 수업을 받아왔다.

서 담당은 1991년생으로 미국 코넬대를 졸업한 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다.

서 담당은 2023년 7월21일 기준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66%를 보유하고 있다. 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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