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쿨코리아 챌리지'에 참여하는 SNS 인증샷을 찍고 있다. < SC제일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올랐다.
SC제일은행은
박종복 행장이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캠페인인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행장은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근무 복장 자율화로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할 뿐만 아니라 가까운 층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평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환경 캠페인이다.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일하면서 체감온도를 낮춰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챌린지는 각계 리더가 시원한 복장을 입고 사진을 촬영해 SNS에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행장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았다. 박 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추천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