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다올투자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상향, 양극재 수익성 개선과 리튬 내재화"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7-17 09:1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그룹사를 통해 리튬 내재화에도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올투자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상향, 양극재 수익성 개선과 리튬 내재화"
▲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그룹사를 통해 리튬 내재화에도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 포스코퓨처엠 >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4일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40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얼티엄셀즈에 납품하는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 출하량이 기존 전망을 소폭 하회하며 2분기 전체 판매량은 지난 1분기와 비슷했을 것”이라면서도 “환율이 높아지고 지난 분기보다 수익성 높은 제품 위주 판매로 판매가도 5% 오르면서 수익성이 향상됐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음극재도 지난 분기보다 출하량이 약 20% 늘어나면서 매출이 늘고 흑연 가격도 하락해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을 것이다”고 파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리튬 내재화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고 수익성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부터 그룹사를 통한 리튬 내재화에 성공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IRA에 대응하고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리튬과 니켈 등은 2026년 이후 포스코그룹 수직계열화를 통해 대부분 내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장규환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믿지 마라
어떤눔이 에코프로를 아주낫게 평가하고 매도 리포트를 내고해서 팔았더니 폭망했다.내가잘못이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자기네들이 중국2차전지에 투자한것이 잘못될까봐 한국2차전지를 과소평가하고 공매도 해서 주가를낮추려고 작전쓴거 였는데도 에코프로는 황제주가되었다
   (2023-07-19 08: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