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김창수 하이볼’을 내놓는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6일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대표가 주류 제조사 카브루와 손잡고 만든 ‘김창수 하이볼’ 3종류(오리지널, 얼그레이, 진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김 대표는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대표다. 김창수 위스키는 출시될 때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김창수 하이볼은 김 대표가 상품 레시피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해 준비했다.
GS리테일은 김 대표가 스코틀랜드 숙성고를 방문해 시음 후 직접 선정한 스카치위스키를 바탕으로 블렌딩해 생산공장에서 수십 차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수 하이볼 알코올 도수는 오리지널이 6도, 얼그레이와 진저는 4.5도다. 가격은 각 6500원이며 GS리테일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6천 원에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유통채널 단독으로 ‘김창수 위스키 4호 캐스크’(700㎖/25만9천 원) 133병도 판매한다.
GS리테일은 GS25 더관악점에서 48병, GS25 상무본점에서 20병, GS25 동부산오시리아 팝업스토어에서 20병, GS더프레시 천안두정점에서 20병, GS리테일 커머스애플리케이션(앱)인 ‘우리동네GS’를 통해 25병을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살 수 있다.
김창수 위스키 4호 캐스크는 일반적인 캐스크보다 작은 크기의 캐스크에서 숙성됐다. 캐스크에서 꺼낸 원액을 그대로 병에 담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제작됐다. 캐스크란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나무통을 말한다.
김창수 위스키 4호 캐스크 알코올 도수는 53.2도다.
이하림 GS25 음용식품팀 MD는 “고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한국형 하이볼이란 새로운 기준 마련을 위해 우리나라 위스키 장인 김창수 대표와 이번 도전을 하게 됐다”며 “김창수 하이볼과 김창수 위스키 4호 캐스크 모두 애주가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GS리테일은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6일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대표가 주류 제조사 카브루와 손잡고 만든 ‘김창수 하이볼’ 3종류(오리지널, 얼그레이, 진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6일 김창수 대표가 만든 ‘김창수 하이볼’ 3종류(오리지널, 얼그레이, 진저)를 내놓는다. < GS리테일 >
김 대표는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대표다. 김창수 위스키는 출시될 때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김창수 하이볼은 김 대표가 상품 레시피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해 준비했다.
GS리테일은 김 대표가 스코틀랜드 숙성고를 방문해 시음 후 직접 선정한 스카치위스키를 바탕으로 블렌딩해 생산공장에서 수십 차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수 하이볼 알코올 도수는 오리지널이 6도, 얼그레이와 진저는 4.5도다. 가격은 각 6500원이며 GS리테일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6천 원에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유통채널 단독으로 ‘김창수 위스키 4호 캐스크’(700㎖/25만9천 원) 133병도 판매한다.
GS리테일은 GS25 더관악점에서 48병, GS25 상무본점에서 20병, GS25 동부산오시리아 팝업스토어에서 20병, GS더프레시 천안두정점에서 20병, GS리테일 커머스애플리케이션(앱)인 ‘우리동네GS’를 통해 25병을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살 수 있다.
김창수 위스키 4호 캐스크는 일반적인 캐스크보다 작은 크기의 캐스크에서 숙성됐다. 캐스크에서 꺼낸 원액을 그대로 병에 담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제작됐다. 캐스크란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나무통을 말한다.
김창수 위스키 4호 캐스크 알코올 도수는 53.2도다.
이하림 GS25 음용식품팀 MD는 “고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한국형 하이볼이란 새로운 기준 마련을 위해 우리나라 위스키 장인 김창수 대표와 이번 도전을 하게 됐다”며 “김창수 하이볼과 김창수 위스키 4호 캐스크 모두 애주가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GS리테일은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