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700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700억 규모 수주

▲ 코오롱글로벌 본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계약으로 강북구 미아동 767-51번지 일대에 아파트 268세대를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700억2069만 원이다. 이는 코오롱글로벌 2022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2.69%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등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