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이 개인별 피부 유전자를 분석해 상담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개인별 피부와 건강 유전자를 분석해주는 맞춤형 피부 관리 서비스 ‘마이 스킨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맞춤형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 26일부터 아모레몰에서 선봬

▲ 아모레퍼시픽이 개인별 피부와 건강 유전자를 분석해주는 맞춤형 피부 관리 서비스 '마이 스킨 솔루션'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


이 서비스는 26일부터 온라인 아모레몰에서 선보이는 ‘마이 스킨 DNA’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마이 스킨 DNA 키트를 활용하면 피부 관련 유전자 11가지 항목과 건강 관련 58가지 유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채취 이후 분석까지는 약 일주일이 걸리며 카카오톡을 통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 시티랩’에 방문하면 정밀 측정을 받아볼 수 있다. 아모레 시티랩에서는 전문가의 1:1 피부 관리 상담과 대안을 제공한다. 온라인 피부 측정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마이 스킨 DNA는 아모레몰 ID 하나당 한 개씩 구매 가능하며 마이 스킨 솔루션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아모레몰에서는 26일부터 마이 스킨 DNA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스킨케어연구소장은 “마이 스킨 솔루션은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이어온 고객 피부 연구 노하우와 최첨단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결합해 타고난 피부와 현재의 피부, 미래의 피부까지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맞춤형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