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성수동에 연다.
LG전자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에서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 LG전자가 성수동에서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는 9일 인플루언서와 유통관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10일과 11일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LG전자는 이 공간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결합한 생활가전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청소기 체험존에서는 코드제로 A9S나 R9의 청소가 끝나면 M9의 물걸레 청소가 이어지는 스마트페어링 기능의 체험도 가능하다.
워시타워 체험존에서는 세탁기에서 사용한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해 적합한 건조 코스를 스스로 설정하는 다이렉트 페어링 기능이 소개된다.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체험존에서는 신발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자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 프리미엄 가전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