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세청이 GS건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국세청 조사4국 GS건설 세무조사 착수, GS건설 "정기세무조사로 파악"

▲ 국세청이 GS건설에 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문에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건설노조 회계투명성 문제 등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GS건설은 이번 세무조사가 4~5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정기세무조사 성격인 것으로 파악했다.

GS건설은 앞서 2019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