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 장비 종목의 주가가 장중 강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생산 종목 주가가 오르자 덩달아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10시26분 코스닥시장에서 제너셈은 전날보다 7.01%(880원) 오른 1만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주 주가 장중 강세, 이오테크닉스 인텍플러스 4%대 상승

▲ 25일 오전 10시26분 코스닥시장에서 제너셈은 전날보다 7.01%(880원) 오른 1만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너셈>


주가는 전날보다 3.11%(390원) 높은 1만2940원에 출발해 장중 1만41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소폭 내렸다.

이 밖에도 코스닥시장에서 이오테크닉스(4.93%), 인텍플러스(4.39%), 오로스테크놀로지(3.61%), 지앤비에스 에코(3.11%)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40%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주가가 상승하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거란 전망에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5%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88%)와 DB하이텍(0.34%)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0.39% 하락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