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소상공인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신협은 22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제3기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 신협중앙회가 소상공인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5월22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제3기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경영진단 및 마케팅, 세무/회계, 인사/노무, 금융 컨설팅, 푸드스타일 및 메뉴 개발 등 5개 분야 전문가 10명이 자문위원으로 뽑혔다.
자문위원들은 ‘소상공인어부바플랜’ 일환으로 시행되는 ‘2023년 소상공인 경영 자문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한다. 내년 12월까지 현장방문과 전화상담으로 조합원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어부바플랜은 신협이 추진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와 저금리대출, 자문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경영지원계획이다.
신협중앙회 지역금융본부는 이 가운데 소상공인에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2020년부터 무료로 제공해 왔고 모두 256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금융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상생지원을 아끼지 않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든든히 어부바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