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GF리테일이 중소협력사와 화합하는 행사를 3년여 만에 열었다. < BGF리테일 >
BGF리테일은 12일 중소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한마음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마음 힐링데이는 BGF리테일과 협력사 임직원이 파트너십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화합 행사다.
코로나19 탓에 2019년 10월 행사를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않았는데 올해 3년여 만에 재개됐다.
BGF리테일에서는 이건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상품본부 주요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협력사에서는 임직원 100명가량이 참여했다.
행사는 노을공원 생태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노을공원 내 나무자람터에 나무 묘목 150그루를 심었다.
이건준 사장은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와 탄탄한 파트너십 덕택에 우리 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만들어가며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더라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