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4-30 1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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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900만 원대에 머물렀다.
현재의 금융시스템이 취약해 올해 6월17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약 13억3800만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었다.
▲ 30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6월17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약 13억3800만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0일 오후 3시0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1% 내린 3904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4% 오른 254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16% 하락한 42만97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도지코인(0.83%), 솔라나(0.29%), 폴카닷(0.69%), 트론(0.93%)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리플(-0.41%), 에이다(-0.54%), 폴리곤(-0.37%)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29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약 13억3800만 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미국 인터넷기업 언닷컴의 발라지 스리니바산 전 대표는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3 콘퍼런스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 6월17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며 “미국 정부가 금융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돈을 찍어내는 일이 확산하면 믿음과 신용이 무너지는 상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리니바산은 “(6월17일 비트코인 100만 달러 가능성이) 100%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금융시스템의 많은 취약성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윤호 기자
생각좀 하면서 말을 내뱉으세요
비트코인이 13억 갈꺼라는것은 믿어의심치 않지만 약 50일만에 그렇게 급등을 하면 쏟아지는 차익 매물은 누가 받아낼것이며 또한 저항으로걸려있는 차익매물은 누가 먹으면서 쳐올립니까
설령 13억이 간다고 칩시다 이러한 급등이 달러보다 신뢰성이 더 없으면 없지 무슨 소용 일까요?? (2023-05-01 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