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재정경제부 신임공무원들이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을 방문했다. |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모빌리티가 프랑스 공무원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프랑스 재정경제부 신임공무원들이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프랑스 재정경제부가 주한프랑스대사관을 통해 요청해 성사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프랑스 신임공무원들에게 미래 기술비전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신임공무원 20여 명은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카카오T 플랫폼에 구현된 서비스를 소개받고 판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율주행 서비스도 체험했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프랑스 재정경제부 신임공무원들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진보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