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5월 동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5월1일부터 ‘겟 아이스아메리카노’를 4월보다 500원 더 할인된 1500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편의점 CU, 5월 한 달간 '겟 아이스아메리카노' 1500원에 판매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5월1일부터 ‘겟 아이스아메리카노’를 500원 더 할인된 1500원에 판매한다


‘겟 커피’는 CU에서 판매하는 즉석커피 이름이다.

BGF리테일은 4월1일부터 2100원짜리 겟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00원 할인된 2000원에 판매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달(4월1일~4월24일) 겟 아이스아메리카노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가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겟 아이스아메리카노에 대한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5월1일부터 31일까지 겟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한다.

CU의 커머스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에서 겟 커피 구독쿠폰을 받으면 600원, 통신사 할인 100원, 하나카드로 결제 시 30%를 각각 추가로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을 모두 적용할 때 겟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은 200원이다.

BGF리테일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겟 아이스라떼 할인 행사도 5월31일까지 연장한다. BGF리테일은 겟 아이스라떼를 500원 할인된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BGF리테일은 올해 모든 즉석커피 상품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겟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일리 아메리카노, 겟 에스프레소까지 10여 가지의 모든 즉석커피 상품의 가격이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5월 급격한 기온 상승과 함께 늘어나는 아이스 커피 수요에 맞춰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BGF리테일은 더 많은 고객들이 겟 커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행사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