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DB산은캐피탈이 양기호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산은캐피탈은 26일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양기호 전 산업은행 부행장이 새 대표이사에 올랐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1964년 태어나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산업은행에서 발행시장실장, 기업금융3실장, 인사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리스크관리부문장, 자본시장부문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지난해 2월 산은캐피탈 부사장으로 부임한 뒤 기업대출 및 투자업무 등에서 성장을 이뤄낸 점도 평가를 받았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양 대표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추진력과 리더십을 지니고 있다”며 “평소 직원들에게 철저한 프로의식을 강조하면서도 소통과 상호 신뢰를 중시하는 리더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산은캐피탈은 26일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양기호 전 산업은행 부행장이 새 대표이사에 올랐다고 밝혔다.

▲ 산은캐피탈은 26일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양기호 전 산업은행 부행장이 새 대표이사에 올랐다고 밝혔다. <산은캐피탈>
양 대표는 1964년 태어나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산업은행에서 발행시장실장, 기업금융3실장, 인사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리스크관리부문장, 자본시장부문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지난해 2월 산은캐피탈 부사장으로 부임한 뒤 기업대출 및 투자업무 등에서 성장을 이뤄낸 점도 평가를 받았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양 대표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추진력과 리더십을 지니고 있다”며 “평소 직원들에게 철저한 프로의식을 강조하면서도 소통과 상호 신뢰를 중시하는 리더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