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힘을 싣는다.

Sh수협은행은 강신숙 행장이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 수준으로 낮추는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Sh수협은행 강신숙, 탄소중립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Sh수협은행은 강신숙 행장이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시작한 환경 캠페인으로 각 기관 및 대표들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약속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 행장은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의 뒤를 이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기술보증기금과 부산항만공사,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지목했다.

강 행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범 친환경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종이 없는 사회에 힘을 보태고 공익금융상품 판매액 일부를 해양보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