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고 연 5% 이자를 주는 토스뱅크의 적금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토스뱅크는 12일에 출시한 ‘굴비 적금’이 14일 누적 계좌개설 5만 6천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최고 연 5% 적금, 출시 2일 만에 가입자 5만 명 돌파

▲ 토스뱅크는 12일에 출시한 '굴비 적금'이 14일 누적 계좌개설 5만6천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 만기의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0%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중도해지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하면 자동 적용된다.

상품은 고객이 직접 토스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입금 횟수에 따라 천장 줄에 매달린 굴비가 바닥 밥상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것을 재미 요소로 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적금에 다양한 재미를 더해 돈 모으는 과정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고객 친화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