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23-04-13 10:12:38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라정찬 전 네이처셀 대표가 대표이사에서 사임한 뒤에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라 전 대표는 13일 네이처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여러 난치병 치료제 개발을 계속할 것이다”며 “대표이사를 맡은 것보다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의 발전과 생명 살리기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라정찬 전 네이처젤 대표가 대표이사 사임 이후에도 줄기세포치료제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날 네이처셀은 라 전 대표가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김주선 변대중 네이처셀 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라 전 대표는 사임 이유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세계에 대한민국의 줄기세포 기술을 널리 알리며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고수익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부족하나마 역량을 집중하고자 네이처셀의 대표이사직을 다른 분들에게 맡기게 된 것이다”며 “대표이사를 맡은 것보다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의 발전과 생명 살리기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품목허가가 반려된 일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사과했다.
라 전 대표는 “조인트스템 품목허가가 반려돼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너무 억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 연구개발을 통한 생명 살리기의 중단 없는 발걸음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경쟁사 대표가 약심위 위원장 인데 이게 허가 날까요??
이해관계인 사람은 약심위에 참여 할 수 없습니다.
1차 약심위에서 임상 유의성 인정 해놓고 2차 약심위 본인들 입맛대로 임상 유의성 없다고 말 바꾸기. 그리고 해부학은 왜 이야기 하나요? 인보사,카티스템 허가 났는데, 해부학적으로 봤나요??
이건 그저 경쟁사 대표가 약심위원장이 되어서 넌 안돼 나만되 한 꼴입니다. 난 성공 못했는데 재는 성공했네? 하는 열등감… (2023-04-13 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