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대한상의 최태원 "윤석열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정책, 기업에 도움 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4-12 16:3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상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윤석열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정책, 기업에 도움 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오른쪽)이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사진 왼쪽)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12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동안 발표된 첨단산업 육성정책이 경제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경제계에 도움이 된 대표적 정책으로 K칩스법(조세특레제한법 개정안)의 국회통과와 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를 꼽았다.

이와 함께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음을 강조하며서 추가적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때 경제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더욱 어렵다는 말을 듣는다”며 “국제질서가 변하면서 기업들이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은 민간경제가 주축이 돼 나라경제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믿고 있고 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는 정책방향을 가지고 있다”며 “외국기업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한국기업들이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와 세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한국기업이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게 해서는 안 된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꼬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에서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박상희 삼성전자 사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