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드라마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공식 집계 순위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15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순위인 '주간(3월6~12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1억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TV 비영어부문 1위에 올랐다. 2위인 스페인 드라마 'Wrong Side of the Tracks'는 3908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더 글로리' 넷플릭스 주간 공식 집계 세계 1위, 1억2천만 시청 시간

▲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인 '주간(3월6~12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1억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TV 비영어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는 사흘 동안의 시청 시간 집계임에도 2위보다 무려 3배 이상의 시청 시간을 보이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넷플릭스 톱10은 영화 영어부문, 영화 비영어부문, TV 영어부문, TV 비영어부문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매주 시청 시간 순위를 발표한다.

더 글로리는 TV 비영어부문에 포함돼 있지만 4개 부문 모두에서도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3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1은 1주차(2022년 12월26일~2023년 1월1일) 집계에서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TV 비영어부문 3위, 전체 부문 8위에 오른바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