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이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한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사 너바나나와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크래프톤, 게임 개발사 '너바나나'와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십 체결

▲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사 너바나나와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크래프톤은 너바나나가 개발하고 있는 게임 '제타'를 콘솔과 PC 등을 통해 출시해 운영하게 된다. 퍼블리싱 외에 e스포츠 대회 및 2차 저작물 관련 사업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기로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는 2월 사내 소통 프로그램에서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지분 투자를 통한 퍼블리싱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타는 3인칭 전략 PvP 게임으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너바나나와 같은 잠재력을 지닌 개발 스튜디오를 발굴하고 있다"며 "너바나나가 제타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크래프톤의 글로벌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